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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너도나도 제주도로…항공권 동났다

올 설날 연휴에도 제주도에 가는 발길은 계속될 전망이다. 항공업계는 제주도 항공기를 증편하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25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201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관광객 1023만명보다 17.4% 늘어난 수치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올해 설 연휴가 닷새간 이어지고, 제주도 내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다소 진정 양상을 보이면서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항공업계는 지난해 말부터 설 연휴에 임시 항공편 추가 투입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김포~제주 5편을 비롯해 좌석 수 10만 석에 달하는 총 13편의 임시편을 편성했다. 에어부산도 김포~제주 20편 등 총 130편의 임시편을 투입했다. 진에어는 김포~제주 노선 7편을 28일부터 임시 투입하고, 제주항공도 설 연휴 국내선에 대해 1만600여 석을 증편했다. 하지만 김포~제주 노선은 이미 좌석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설 연휴 전날인 28일 저녁부터 29일 사이 김포발 제주행 항공편은 대한항공 31개 편, 아시아나 41개 편, 진에어 16개 편, 제주항공 20개 편, 에어부산 9개 편 등 총 117개 항공편 예약이 완료됐다. 제주도가 고향인 김 모 씨는 "제주행 티켓을 진짜 겨우 구했다"며 "부모님을 뵈러 못 갈뻔한 적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 제주발 김포행 항공편도 마찬가지로 매진이다. 여행업계는 설 연휴가 포함된 지난해 2월에만 79만명이 제주도를 찾았는데, 올해는 이를 훌쩍 넘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추가 증편을 검토하고 있는 곳도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제주 도착 편 기준, 설 전날인 31일을 제외한 28일부터 대부분 좌석이 사실상 매진돼 임시편 특별기를 투입을 고려 중이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감에 가족 단위 관광객을 중심으로 항공좌석 예약률이 높다"며 "항공권뿐만 아니라 호텔 예약도 전쟁이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1.26 07:00
경제

에어서울, 일본 상공만 돌고 오는 국제관광비행 운항

에어서울이 설 연휴인 오는 30일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국제관광비행은 30일 오전 8시 30분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상공을 거치며 90분간 비행한 뒤 오전 10시 5분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하는 일정이다. 기존의 김포∼김포 무착륙 비행처럼 해외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직 제주행 항공권을 구하지 못한 귀성객에게는 제주를 가면서 면세 쇼핑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에어서울은 설명했다. 기내 이벤트를 통해 일본 가가와현 오리지널 굿즈 세트 등 경품도 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30일 출발하는 서울발 제주행 항공권이 대부분 매진돼 대안으로 관광 비행을 예매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일반 제주행 항공권보다 저렴하면서 면세 쇼핑도 가능하고, 한산한 국제선 공항을 이용하기 때문에 귀성길이 더욱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1.14 11:08
연예

[#여행어디] '위드 코로나' 시작… 동남아로, 유럽으로 간다

지난달 24일 예식을 올린 윤 모 씨는 제주와 하와이 여행을 두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이내 예약해둔 제주행 비행기와 호텔을 취소하고 하와이여행으로 노선을 변경했다. 그는 "2년 넘게 해외를 못 나가게 되고, 정부 방역지침이 계속해서 바뀌는 것을 보면서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며 "마냥 가벼운 마음으로 해외여행을 갈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다녀오고 싶다"고 말했다. 1일 이커머스 업체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해외 항공권 거래액이 전월 대비 790% 증가했다. 선호하는 여행지는 동남아시아(55%), 미국(35%), 유럽(7%) 등의 순이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주말 인천국제공항 카운터에는 이른 시간부터 탑승 수속을 밟는 여행객들의 줄이 늘어섰다.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오랜만의 해외여행에 대한 설렘이 여행객들의 얼굴에 가득했다.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는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동남아부터 유럽 등으로의 해외여행도 재개되는 분위기다. 항공사는 하늘길에 다시 여객기를 띄우기 시작했고, 홈쇼핑은 패키지 해외여행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격리 면제' 해외여행 국가 어디? 지난 7월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코로나19 음성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친 경우 일부 고위험국가를 제외한 한국인 입국자에게 14일간의 자가격리를 면제해주는 '트래블 버블(비격리 여행권역)'이 시행되면서 해외여행 수요는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백신접종 완료자를 기준으로 해외여행을 고려할 수 있는 국가는 하와이·괌 등을 비롯해 동남아 국가에서는 태국, 유럽에는 프랑스·터키·스위스 등이 있다. 첫 번째 '트래블버블' 협정을 맺은 사이판은 방문할 수는 있으나, 5일간 지정된 호텔에서 격리 과정을 거쳐야 한다. 두 번째로 협정을 맺은 싱가포르의 경우 오는 15일부터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싱가포르는 출국 전 48시간 이내 검사 확인서를 요구한다. 하와이의 경우 출발 기준 72시간 전 하와이주 지정 검사기관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면 의무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인하대병원·강북삼성병원·서울아산병원이 지정 검사기관이다. 괌 역시 음성 확인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다. 괌은 백신 미접종 6세 미만 어린이도 음성 확인이 되면 격리 면제가 가능하다. 동남아 국가 가운데에서는 태국 일부 도시에서 무격리 여행을 허가하고 있다. 휴양지 푸켓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입국 허가서, 해외여행 보험 증명서 등 필수 서류를 제시한 한국인에 대해 격리를 면제하고 있으며, 이날부터 방콕에서도 같은 조건으로 한국인 여행객을 받는다.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에서도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다. 이미 프랑스·스페인·터키·스위스·그리스 등 유럽 20여 개 국가도 음성 확인 등 필수 조건을 충족할 경우 격리 없이 '웰컴'을 외치고 있다. 대부분 국가의 격리 없는 여행 조건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영문 ‘백신 접종증명서’와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하는 것이다. 귀국 시에도 예방접종 증명서와 출국 전 72시간 이내에 실시된 PCR 음성 확인서를 검역대에 제출하며, 격리 면제 후에도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귀국 1일 차, 6~7일 차 PCR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여행 국가에서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해 그 비용까지 여행경비로 챙겨야 한다"며 "나라마다, 병원마다 검사비용은 다르지만 200달러 수준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늘길 열렸다, 여행상품 '봇물' 최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8월 인천공항 국제선 이용객 수(출발+도착)는 33만8000명으로 작년 8월 23만4000명보다 약 44% 증가했다. 월별 여객 수가 30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4월 코로나19 여파로 10만명대로 급감한 뒤 16개월 만이다. 비행기 운항 편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8∼9월 평균 운항 편수는 1만789편으로 전년 동기 8775건보다 올랐다. 2019년 월평균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 수 588만명에 운항 편수 3만3675편인 것과 비교하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회복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여행업계는 활기를 띠고 있다. 당장 패키지 여행상품이 눈에 띄게 늘었다. 이미 하나투어에서는 지난달 20일 기준 괌 여행상품 예약자가 연말까지 1200여 명을 기록했다. 모두투어에서도 터키·스페인 여행상품에 주말새 1500명이 예약하는 등 PCR 음성 확인서가 있으면 격리가 면제되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예약자가 늘고 있다. 홈쇼핑에서도 다시 해외여행 상품 판매에 나서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4개월 만에 방송에서 해외여행 상품 판매를 재개했다. 31일에는 여행사 온라인투어와 손잡고 '괌 호텔 3박 숙박권' 상품을 판매했고, 오는 6일 유럽 패키지여행 판매 방송도 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트래블 버블' 협정을 맺은 국가를 중심으로 연내에 월간 해외여행 상품 방송 횟수를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7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도 내놨다. CJ온스타일도 지난달 31일 스페인과 동유럽 3국·스위스·터키·프랑스 등 유럽여행 패키지 상품 5종 판매 방송을 진행했고,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14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대한민국 광클절'에서 지난 7월 이후 3개월 만에 해외여행 상품 판매를 재개해 터키·스페인 등 패키지 상품 약 3만건의 예약을 받았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자가 격리 면제 국가가 늘어나고 있어 다양한 해외여행 상품을 여행사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주요 여행지 자가격리 관련 조건 사이판 5일간 지정 호텔에서 격리 싱가포르 15일부터 자가격리 면제 및 출국 전 48시간 이내 검사 확인서 요구 하와이 72시간 전 하와이주 지정 검사기관 코로나19 PCR 음성 확인서 제출 괌 도착 72시간 이내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 푸켓·방콕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입국 허가서, 해외여행 보험 증명서 제출 몰디브 출발 4일 이내 받은 코로나 음성 확인서 필요 프랑스·스위스 백신 접종 증명서 혹은 코로나 음성 확인서 제출 스페인 백신 접종 증명서만 요구 자료= 각 관광청 및 외교부 2021.11.03 07:00
경제

휴가철 주말 오사카행 티켓이 왕복 12만원? '땡처리' 속출하는 일본 항공권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여행 자제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일본행 비행기 티켓 가격이 추락하고 있다.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에도, 주말을 앞두고 출발하는 일본 주요 여행지 항공권 가격이 왕복 10만원 초반대까지 떨어졌다. 일본을 주요 노선으로 삼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는 "이미 예약한 항공권을 취소하는 사례는 사실상 많지 않다"며 애써 표정을 관리하지만, 극성수기에 '땡처리' 수준까지 뚝 떨어진 항공권 가격 앞에서 시름을 삼키고 있다. 금요일 출발 오사카행 왕복 티켓 '13만원'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은 휴가철이다. 짧게는 2박 3일, 길게는 일주일간 해외여행을 떠나는 피서객이 늘어난다. 일본은 바캉스 시즌에 전통적으로 인기 여행지로 꼽힌다. 3~4시간 미만 거리로 가깝고, 물가도 비싸지 않아 7~8월 일본행 비행기 티켓은 비성수기 시즌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하지만 올여름은 다르다. 7월의 한복판이지만 일본 주요 여행지 항공권 가격이 폭락했다. 15일 오전 기준으로 19일부터 오사카행 2박 3일 왕복 항공기 티켓 가격은 12만4800원에 그쳤다. 후쿠오카는 10만6000원, 오키나와는 13만9706원이다. 금요일인 19일은 토요일과 일요일을 활용할 수 있어 휴가객들이 선호하는 요일이다. 평일 일본행 비행기는 더 저렴하다. 17일부터 2박 3일 일정의 오사카행 티켓은 카드 할인을 받을 경우 최저 12만3600원에 인천과 오사카를 왕복할 수 있다. 후쿠오카도 같은 기간 평균 10만원대, 카드 할인의 경우 9만3100원에 왕복이 가능하다. 일본 어디를 가든 평균 13만원에서 14만원이면 왕복 비행기 티켓을 구할 수 있다는 뜻이다.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밑도 끝도 없이 떨어지는 일본 항공권 가격을 공유하는 글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중고 거래 및 각종 사용 후기 등을 공유하는 사이트에는 "LCC가 늘어나면서 일본 항공권은 원래 싸지만, 성수기에도 (가격이) 추락하고 있다. 요즘은 10만원 미만이 대세고, 조금 더 찾아보면 5만원 미만 비행기 티켓도 있다"며 인증샷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는 17일부터 2박 3일 일정의 규슈행 항공권이 3만7100원으로 기재돼 있다. 국내 제주도행 비행기 티켓이 일본행 항공권과 비슷하거나 비싸다. 오는 19일부터 2박 3일간 제주행 비행기 티켓은 일부 특가 상품의 경우 최저 11만9900원이고, 평균 17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제주도보다 먼 일본에 가는 것이 더 싸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LCC 업계 비상…"길어지면 타격" 일본은 국내 LCC 업계를 먹여 살리는 주요 노선으로 꼽힌다.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LCC의 매출 기준, 일본 노선의 비중은 평균 25% 안팎을 차지한다.제주항공 26%, 진에어 24%, 티웨이항공 30%, 이스타항공 30% 순이다. 업계 1위 제주항공은 국제선 노선 68개 중 22개가 일본행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1분기에만 일본 노선을 통해 933억원을 벌었다. 이는 1분기 전체 매출 3929억원의 24%에 달하는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78억원)보다 55억원 늘어난 규모다.하지만 불매운동이 길어지지면서 사전에 예약한 일본 여행 일정을 취소한 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인증샷을 올리는 분위기가 확산하자 좌불안석이다.A항공사의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우리 항공사는 대량 취소는 없다. 일정 변경 등은 있겠지만, 이번 일본 이슈와 맞물려 볼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언론 등에서) 분위기를 그쪽으로 이끌어 가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그러나 국내 LCC 항공사의 경우 오사카·후쿠오카·삿포로 등에 가려던 단체 여행객 200여 명이 항공편 예약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를 긴장시켰다.A항공사 관계자는 "단체 고객의 경우 공무원 등 특정 직업을 가진 그룹도 있다. '이런 시국에 일본으로 가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취소한 것 아닐까' 예상해 본다. 하지만 개인 고객들은 큰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본행 항공권 가격이 떨어진 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정하는 분위기다.B항공사 관계자는 "여행사들이 들고 있던 티켓이 다시 항공사로 대량 넘어오면서 가격이 떨어진 것 아닌가 싶다"고 귀띔했다. 대형 여행사들이 잡았던 티켓을 반환하는 사례가 적지 않게 있다는 것이다.하나투어·모두투어·노랑풍선 등 주요 여행사 주가가 나란히 연중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것도 이런 분위기에 영향받은 탓이다.일부에서는 불매운동과 일본 여행 취소가 늘어날 경우 LCC 업계가 2분기 실적 감소는 물론이고, 3분기 실적까지 타격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사드로 인한 한중 외교 갈등 과정에서 양국 간 항공 여객이 30% 감소한 사례가 있어 일본 여행 수요 감소가 펀더멘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7.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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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4월 출발 항공편 특가항공권 판매

제주항공은 오는 4월 한 달 동안 탑승할 수 있는 ‘JJ특가’ 프로모션을 2월19일부터 2월25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다.제주항공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운임)을 기준으로 편도 항공권을 국내선의 경우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을 1만6200원부터, 청주, 부산, 대구에서 출발하는 제주행은 1만9200원부터 판매한다.같은 조건으로 국제선의 경우 인천공항(김포출발 오사카 포함)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일본 도쿄(나리타)?삿포로 각 7만1400원, 오사카?나고야 6만1400원, 오키나와?후쿠오카 5만1400원 △중국 칭다오 4만7400원, 옌타이 4만9400원 △대만 가오슝 7만7600원 △홍콩 7만7000원 △태국 방콕 10만23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8만80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8만7600원 △대양주 괌 14만800원, 사이판 9만43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김해공항 출발 최저운임은 △일본 후쿠오카 5만1400원, 도쿄(나리타) 5만6400원 △태국 방콕 9만7300원 △대양주 괌 11만5800원, 사이판 8만9200원 등이다.또 대구공항 출발의 경우 △중국 베이징 5만6400원, 도쿄(나리타) 5만7000원 △대만 타이베이 5만1500원 △마카오 5만7600원 △베트남 다낭 9만5400원부터 판매되고, 무안공항 출발 항공편은 △일본 오사카 5만6400원 △대만 타이베이 6만6500원 △태국 방콕 9만7300원부터,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대만 타이베이 노선은 5만1500원부터,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홍콩노선은 7만2000원부터 예매가 가능하다.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며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고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또 프로모션 항공권 중 국내선 ‘FLY 운임’과 국제선 ‘특가운임’은 부치는 짐이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일정과 계획에 적합한 지 판단한 후 예매해야 한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2.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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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제주행 항공권 특가 판매

제주항공이 9월 한 달 간 진행되는 ‘제주관광 그랜드세일’에 동참해 이 기간 동안 제주행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9월분 제주행 모든 국내선 항공권을 오는 9월3일부터 9월9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기준 총액운임(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운임)이 김포, 부산(김해), 청주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권을 최저 1만9600원부터 살 수 있다. 같은 기준으로 대구와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권은 최저 2만2500원부터 판매한다.이 같은 할인 프로모션은 9월 추석연휴 기간은 사실상 매진상태여서 이 기간을 제외한 날짜를 대상으로 하며, 예매일자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되거나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또 일부 항공권(FLY)은 수하물을 맡기지 않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조건과 맞는지 반드시 살피고 예매해야 한다.제주도는 ‘내 맘속에 저장! 황금빛 가을’을 주제로 9월 한 달 간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도 전역에서 1260여개 관광업체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그랜드세일 행사를 진행한다.이석희 기자 2018.08.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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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20일부터 10월 항공권 특가판매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올 가을 제주여행을 위한 국내선과 주요 국제노선에 대한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한다.탑승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예매는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할 수 있다.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기준 총액운임(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운임)이 국내선은 서울(김포), 부산(김해), 청주,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행은 2만1400원, 대구~제주 노선은 3만3400원, 김포~부산 노선은 최저 3만2400원부터 판매한다.국제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도쿄 8만300원 △오사카 7만3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14만6600원 △중국 싼야 18만7200원 △대만 가오슝 8만9900원 △마카오 8만4900원 △괌 18만78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주요 노선의 편도 최저운임은 △후쿠오카 5만3100원 △타이베이 13만5400원 △사이판 14만100원 등이며,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오사카 6만3100원 등이다.한편, 홍콩노선은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에 대한 단독 특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은 8월22일까지이며, △인천~홍콩 6만9900원 △제주~홍콩 6만5900원부터 판매한다.제주항공 관계자는 “특가항공권은 정규항공권에 비해 운임이 매우 낮은 대신에 수하물 무료위탁서비스가 불포함 되므로 일정변경이나 취소시 수수료 부과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여행계획을 세우고 일정에 맞게 항공권을 예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석희 기자 2018.08.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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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피디아, 티웨이항공 특가전

익스피디아가 티웨이항공과 손잡고 항공권 특가전을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출발 기간은 내년 3월 말까지 노선 별 상이하다.이번 프로모션에는 제주, 후쿠오카, 다낭, 방콕, 비엔티안, 괌, 사이판, 홍콩 등으로 향하는 항공권이 포함되었다.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단거리 여행지 총 21곳으로 구성되었으며, 출발지는 인천, 김포, 대구, 광주 부산까지 다양하다. 티웨이항공이 12월부터 신규 취항하는 대만 가오슝과 타이중 노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제주행 왕복항공권이 최저가 기준 2만 원대부터, 일본 노선은 10만 원대, 사이판 노선은 20만 원대부터 제공된다. 모두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한 가격이다.모두 익스피디아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 가능하다.이석희 기자 2017.11.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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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8월 국내선 프로모션 진행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올 여름휴가를 제주여행으로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을 위한 국내선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제주항공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8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제주행을 포함한 모든 국내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편도항공권)을 기준으로 최저 ▲김포/청주/광주~제주 1만9900원 ▲부산~제주 2만2900원 ▲대구~제주 2만6900원 ▲김포~부산 2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오는 7월31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가능하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제주항공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외에도 승마장, ATV 할인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석희 기자 2017.07.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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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1월말까지 세뱃돈 1만원 쏜다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국내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설날 세뱃돈 의미를 담은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1월31일까지 김포, 청주, 부산, 대구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기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앱 전용쿠폰을 증정한다. 모바일 앱 전용쿠폰은 제주항공의 모든 국제선 항공권을 예매할 때 2월28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탑승기간은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이다.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아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쿠폰은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쓴 손글씨가 인쇄된 세뱃돈 봉투에 넣어 증정한다.이석희 기자 2017.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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